두산인프라코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내수 부양과 미국 등 선진국시장 호조 덕에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1만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중국의 내수 부양과 미국 등 선진국시장 호조를 감안하면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바라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에 매출 2조1826억 원, 영업이익 25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의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신흥국시장에서 실적부진이 주가 하향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의 중심시장은 중국과 선진국이라는 점이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났다”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중국 내수 부양과 미국 등 선진국시장 호조 덕에 두산인프라코어 실적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사장.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두산인프라코어 목표주가를 기존과 같은 1만5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24일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733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에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냈다”며 “중국의 내수 부양과 미국 등 선진국시장 호조를 감안하면 현재 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저평가된 것”이라고 바라봤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분기에 매출 2조1826억 원, 영업이익 2500억 원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업계의 실적 추정치보다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6% 높게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신흥국시장에서 실적부진이 주가 하향 압력으로 작용하지만 두산인프라코어의 중심시장은 중국과 선진국이라는 점이 1분기 실적에서 나타났다”며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실적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