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내렸다.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소폭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떨어져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4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58%(3500원) 하락한 21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194억 원 정도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18억 원, 7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1.03%(800원) 낮아진 7만68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26억 원, 6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1%(600원) 떨어진 5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8억 원, 9천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0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9%(8500원) 내린 36만2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83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50억 원, 3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