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대부분 내림세, 비트코인은 640만 원대 지켜

▲ 2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1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1종의 시세는 올랐고 3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42만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98%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 가운데 모네로(0.68%), 베이직어텐션토큰(9.16%)도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65% 떨어진 19만83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26% 떨어진 383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9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64%,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01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5% 각각 떨어졌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39% 하락한 8만7450원, 스텔라루멘은 1XLM(스텔라루멘 단위)당 1.47% 하락한 134원으로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3.09%, 트론 –2.06%, 대시 –2.18%, 비트코인에스브이 -2.30%, 이더리움클래식 -0.07%, 넴 –4.78%, 제트캐시 –1.74%, 비체인 –2.56%, 비트코인골드 -1.27%, 웨이브 –3.16%, 오미세고 –4.39% 등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