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10만 원대 지켜, 가상화폐 이더리움과 리플은 내림세

▲ 22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7시3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3종 가운데 69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떨어졌다. 12종의 시세는 올랐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ETH(이더리움 단위)당 1.5% 내린 19만6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1.55% 하락한 38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7300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3.1% 떨어졌고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065원에 사고팔려 24시간 전보다 2.88%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 하락폭을 살펴보면 라이트코인(-4.64%), 스텔라루멘(-1.44%), 에이다(-1.87%), 트론(-3.65%), 모네로(-0.25%), 대시(-1.04%), 비트코인에스브이(-3.32%), 이더리움클래식(-4.11%), 넴(-3.02%), 제트캐시(-0.37%), 비체인(-0.99%), 비트코인골드(-2.8%), 오미세고(-4.87%), 웨이브(-1.94%) 등이다.

반면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4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27% 상승했다.

베이직어텐션토큰도 24시간 전보다 1BAT(베이직어텐션토큰 단위)당 7.91% 오른 518원에 거래됐다. 

롬, 디에이씨씨 등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