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 그룹의 고객 자산이 20조 원을 넘어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그룹의 고객 자산이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10%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결과 2015년 말 15조2천억 원 수준에서 3년여 만에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그룹의 고객자산 20조 넘어서

▲ 신한금융투자는 자산관리그룹의 고객 자산이 20조 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자산관리(WM)그룹은 2012년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신한PWM’이라는 브랜드로 출범한 금융복합모델이다.

자산관리그룹이 가파르게 성장한 이유로 신한PWM을 통해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잠재적 수요를 파악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신한금융투자는 설명했다.

김종옥 신한금융투자 WM추진본부장은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은행이 협업하는 신한PWM을 통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한 단계 높인 결과”라며 “원신한(One Shinhan)의 가치 아래 고객에게 최고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자산관리시장에서 선도자 위치를 굳건히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