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다.

기관투자자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하락, 삼성바이오로직스도 힘 못써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2.40%(5천 원) 하락한 20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86억 원, 67억 원 정도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15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39%(1700원) 낮아진 6만94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14억 원 정도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7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94%(1700원) 떨어진 5만6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8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44%(9천 원) 내린 36만 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40억 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23억 원, 개인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