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00만 원 놓고 공방 치열, 가상화폐 내림세 우세

▲ 18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7시3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2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00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36%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31% 낮아진 19만600원으로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9만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46%,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43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82% 각각 하락했다.

이오스 (–1.41%), 에이다 (–1.02%), 트론 (–0.64%), 비트코인에스브이 (–2.85%), 모네로 (–3.71%), 대시 (-0.35%), 이더리움클래식 (–1.79%), 비트코인골드 (-2.46%), 퀀텀 (–0.74%)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84% 오른 387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제트캐시 0.99%, 오미세고 3.29%, 베이직어텐션토큰8.91%, 웨이브 0.91%, 체인링크 10.78%, 넴 3.27%, 골렘 1.75%, 비체인 1.92% 등이다. 

스텔라루멘, 제로엑스 등은 24시간 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