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부사장에 장한철 상임이사가 선임됐다.

예금보험공사는 장한철 상임이사를 신임 부사장으로, 조양익 사회적가치경영부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예금보험공사 부사장에 장한철, 상임이사에 조양익

▲ 장한철 예금보험공사 부사장과 조양익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장 부사장은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캔사스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은행에서 금융시장국 채권시장팀장, 통화정책국 정책연구부장, 지역협력실장, 제주본부장 등을 지냈고 지난해 4월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로 선임됐다.

새 상임이사에 오른 조양익 이사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워싱턴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MBA)를 받았다.

예금보험공사에서 청산회수2부장, 금융정리2부장, 리스크총괄부장 등을 지냈다.

앞으로 상임이사로 예금보험공사 국제협력실, 리스크총괄부, 리스크평가실, 저축은행관리부, 예금보험연구센터를 담당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