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가 올랐다.
하반기부터 반도체 가격의 하락폭이 줄어들고 출하량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떠올랐다.
15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2.05% 오른 7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 SK하이닉스 실적을 놓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와 내년까지 계속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폭은 상반기와 비교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실적도 반도체업황 회복에 맞춰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2020년 반도체시장 회복에 관련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하반기부터 반도체 가격의 하락폭이 줄어들고 출하량은 늘어나면서 SK하이닉스의 실적이 회복될 가능성이 떠올랐다.
▲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15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보다 2.05% 오른 7만9700원에 장을 마쳤다.
증권사에서 SK하이닉스 실적을 놓고 긍정적 전망을 내놓았다.
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와 내년까지 계속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3분기부터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반도체 가격 하락폭은 상반기와 비교해 점차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K하이닉스 실적도 반도체업황 회복에 맞춰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
이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와 2020년 반도체시장 회복에 관련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SK하이닉스 주가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