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 연도대상 열어, 허정수 "영업인 자부심 품어야"

▲ 11일 괌 두짓타니호텔에서 개최된 '2018 연도대상'에서 허정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과 김한섭 FC(왼쪽 세 번째), 정봉환 FP(오른쪽 세 번째)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B생명보험이 ‘2018 연도대상’을 개최했다.

KB생명보험은 11일 괌 두짓타니호텔에서 우수 설계사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연도대상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12일밝혔다.

2018 연도대상은 ‘빛나는 당신과 함께 세상을 바꾸는 도전이 시작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영업가족을 축하하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자리였다. 

이날 FC(보험재무컨설턴트)영업부문에는 스타금융센터 김한섭 FC, DM(다이렉트마케팅)영업부문에는 VIP지점 정봉환 FP(보험재무설계사)가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김한섭 FC는 2013년부터 6년 연속, 정봉환 FP는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대상을 받았다.

김한섭 FC와 정봉환 FP는 수상소감으로 “고객의 신뢰와 초심을 잃지 않겠다”, “KB생명보험의 FP로써 모범이 될 수 있도록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각각 말했다.

이날 수상자는 모두 40명으로 수상부문별 포상금과 괌 현지에서 4박5일의 포상여행을 즐기게 된다.

허정수 KB생명보험 대표이사 사장은 축사를 통해 “영업가족은 고객의 미래를 위해 가치 있고 숭고한 일을 하고 있다”며 “고객의 신뢰와 영업인으로의 자부심을 품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