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주은행의 지역특화 여행 플랫폼인 ‘제주지니(JEJU JINI)’ 이용고객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는 ‘제주지니’에서 제주지역 관광지 할인쿠폰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 제주은행 여행앱 '제주지니' 고객에게 추가 할인혜택

▲ 신한카드 기업로고.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제주지니의 할인쿠폰 서비스를 이용할 때 10% 추가 할인을 받게 된다.

제주지니의 할인쿠폰 서비스는 워터서커스 공연, 우도 스카이라인, 요트 투어 등 제주도의 각종 테마파크, 박물관, 액티비티 입장권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제주지니는 제주은행이 차별화된 제주도 관광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내놓은 제주지역 여행정보앱이다.

맛집 소개, 관광코스, 핸즈프리(짐 옮김 서비스), 맛집 줄서기 예약, 관광지 할인쿠폰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회를 넘으며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여행경비를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신한 아이디어의 연결을 통해 고객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매일 찾아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Life Information)’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