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주가가 올랐다.

12일 SK네트웍스 주가는 전날보다 2.26%(130원) 오른 587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네트웍스 주가 4일 만에 반등, AJ렌터카 인수효과 가시화

▲ 최신원 SK네트웍스 대표이사 회장.


SK네트웍스 주가는 4거래일 연속으로 하락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AJ렌터카를 인수한 시너지 효과가 점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가 힘을 받은 것으로 풀이됐다.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네트웍스는 AJ렌터카를 인수한 효과가 1분기를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며 “앞으로 AJ렌터카와 중복된 지점 30여 곳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SK렌터카에 관련된 비용이 생길 수 있지만 그 분기의 실적 부진은 매수기회회가 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