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알뜰폰 요금제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

GS리테일은 11일 편의점 GS25의 스마트폰 요금제인 GS25요금제 가입자를 10만 명 넘게 확보했다고 밝혔다.
 
GS리테일 'GS25' 알뜰폰 반값요금제 가입자 10만 명 넘어

▲ GS리테일은 11일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이동통신 서비스 상품인 GS25요금제 가입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 GS리테일 >


GS25요금제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사업자인 미디어로그와 GS25가 손잡고 내놓은 알뜰폰 요금제다.

GS리테일은 GS25요금제를 최저 1만2100원 요금제부터 최고 2만5300원 요금제까지 모두 6가지체계로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GS25에서 후불 유심카드를 구매해 스마트폰에 장착한 뒤 LG유플러스 알뜰모바일 고객센터로 전화를 하거나 GS25요금제 홈페이지를 통해 개통을 신청하면 된다.

권지현 GS리테일 서비스 상품 담당MD는 “GS25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다른 통신사와 비교해 데이터와 통화 품질에서 차이가 없다는 것을 느껴 가족과 지인에게 많이 추천하고 있다”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따져 상품을 고르고 직접 개통을 신청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흐름에 맞춰 확실한 비교 우위를 갖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