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가 주식워런트증권(ELW) 수수료를 무료로 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4월11일부터 7월10일까지 3개월 동안 미래에셋대우의 주식워런트증권(ELW)을 거래하면 매매 수수료를 면제해준다고 11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주식워런트증권 수수료 3개월간 무료행사 진행

▲ 미래에셋대우 로고.


주식워런트증권은 특정 주권의 가격 또는 주가지수의 변동과 연계해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미리 맺어 놓은 약정에 따라 주권을 매매하거나 금전을 받을 수 있는 유가증권을 뜻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래에셋대우의 주식워런트증권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업점, 온라인 등 어디에서 거래를 해도 일괄적으로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미래에셋대우의 주식워런트증권을 매매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열었다”며 “주식워런트증권을 거래하기 앞서 종목을 선택할 때 유용한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점진적으로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