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랐다.

외국인투자자들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보합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간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0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49%(1천 원) 상승한 20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256억 원, 10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7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7%(400원) 내린 7만 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4억 원, 개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20%(700원) 하락한 5만7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31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 개인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96%(7천 원) 오른 36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165억 원, 기관투자자는 81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43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