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를 진행한다.

신한카드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두 번째 ‘신한카드 The DREAM Day(더드림데이)’로 올해 최대 흥행작으로 손꼽히는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 문화행사로 '어벤져스:엔드게임' 시사회 열어

▲ ‘어벤져스:엔드게임’ 포스터.


더드림데이는 고객에게 뮤지컬, 영화, 전시회, 스포츠 경기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한카드의 대표적 문화행사다.

영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12년부터 시작한 어벤져스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최근 개봉한 영화인 ‘캡틴마블’의 쿠키영상(예고용으로 삽입된 짧은 영상) 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사회는 25일 전국 21개 지역 CGV에서 진행된다. 

신한카드 우수고객으로 선정된 2700명과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3900명에게 영화 무료 관람권과 ‘CGV 콤보세트(팝콘,콜라 세트)’ 등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17일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고객과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2월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플래시댄스’와 4월 이번 영화 시사회에 이어 5월 이후에는 스포츠, 전시회 등 차별화된 행사를 시리즈로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개봉과 동시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한카드 고객들이 빨리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시사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문화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더드림데이 시리즈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