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5곳 금융 계열사가 함께 벚꽃행사를 연다.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과 함께 13일부터 이틀 동안 ‘라이프플러스 벚꽃 피크닉 2019’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한화그룹 금융계열사, 한강공원에서 13일부터 벚꽃축제 열어

▲ 한화생명은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과 함께 4월13일부터 이틀 동안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2019’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한화생명>


이번 행사는 한화생명 본사인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유명 뮤지션의 공연으로 구성된다.

또 체험 전시관인 ‘라이프플러스 워크’도 여의나루역 앞 한강공원에서 운영된다. 9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린다.

이 전시관은 시 낭독 및 명상, 나만의 향을 만드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 벚꽃피크닉 티켓을 들고 있으면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벚꽃 피크닉행사에는 가수 자이언티, 헤이즈, 몽니, 김나영, 유라, 트웰브, 오웬, 십센치 등이 공연을 펼친다. 또 윤지영, 알틴비, 도유진 등 음악인들이 무료로 버스킹(길거리 공연)도 벌인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금융의 5곳 금융 계열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