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일본 다카마쓰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항공운임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에어서울은 9일 오전 10시부터 15일까지 일본 다카마쓰 노선 항공권을 대상으로 ‘Forever(영원)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9일 오전 10시에 1천 석, 12일 오전 10시에 500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영원 특가행사 대상 항공권은 항공운임이 0원이기 때문에 이용객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만 결제하면 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요금 최저가는 3만8200원, 왕복요금 최저가는 5만8600원이다.

특가행사는 에어서울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항공권 탑승기간은 10일부터 7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은 다카마쓰 항공권을 구매한 여행객에게 현지 교통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도 제공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