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90만 원 넘봐, 주요 가상화폐 대부분 오름세

▲ 8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가총액 상위의 주요 가상화폐 시세는 대부분 올랐다.

8일 오전 7시33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3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9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4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8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65% 올랐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4.83% 오른 19만5300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74% 오른 409원으로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39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77%,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81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61% 각각 상승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2.24%, 스텔라루멘 4.63%, 에이다 1.98%, 트론 6.62%, 비트코인에스브이 068%, 모네로 3.30%, 대시 1.18%, 이더리움클래식 29.45%, 제트캐시 3.04%, 비체인 12.67%, 퀀텀 11.68% 등이다.

넴(-1.87%), 베이직어텐션토큰(-1.87%), 비트코인골드(-1.73%), 오미세고(-0.39%)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