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0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상승

▲ 7일 오후 5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엔진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7일 오후 5시44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67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13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엔진코인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6만2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19%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5.01% 오른 18만84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3.82% 뛴 407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5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9.71%,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4만84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0.04% 시세가 올랐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5.14%, 스텔라루멘 3.35%, 에이다 3%, 트론 5.35%, 비트코인에스브이 2.24%, 모네로 2.53%, 대시 3.14%, 이더리움클래식 20.94%, 제트캐시 4.47%, 비체인 7.75%, 웨이브 22.25%, 베이직어텐션토큰 3.27%, 오미세고 2.13% 등이다.

반면 넴(-0.94%), 비트코인골드(-1.1%)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