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0만 원 회복 도전, 가상화폐 대체로 오름세

▲ 7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트론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오전 10시55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58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22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트론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75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66%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96% 오른 18만6400원에,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11% 뛴 10만32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3만82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5.03%,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6035원으로 24시간 전보다 3.07% 시세가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에이다 1%, 대시 1.52%, 이더리움클래식 23.27%, 넴 1.9%, 제트캐시 0.86%, 비체인 2.37%, 오미세고 2.12%, 퀀텀 9.55%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0.49% 떨어진 401원에, 스텔라루멘은 1XRP(스텔라루멘 단위)당 1.32% 하락한 149원에 각각 사고팔렸다. 

이밖에 비트코인에스브이(-1.62%), 모네로(-0.38%), 베이직어텐션토큰(-3.14%), 비트코인골드(-15.52%) 등도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