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GI가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다.
KCGI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보유지분을 13.47%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그레이스홀딩스는 4일 기준 한진칼 지분 12.68%를 보유한 한진칼 2대주주다.
한진칼 최대주주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28.95%다.
그레이스홀딩스는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7차례에 걸쳐 46만9014주(0.79%)를 주당 평균 2만5252원에 장내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매입대금은 118억5천만 원가량이다.
KCGI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제한 안건 등 주주제안을 했지만 법원이 KCGI에 주주제안 자격이 없다고 판결해 무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KCGI의 투자목적회사 그레이스홀딩스는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한진칼 지분을 추가로 매입해 보유지분을 13.47%로 늘린다고 4일 밝혔다.
▲ KCGI 기업로고.
그레이스홀딩스는 4일 기준 한진칼 지분 12.68%를 보유한 한진칼 2대주주다.
한진칼 최대주주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으로 특수관계인 지분을 포함하면 28.95%다.
그레이스홀딩스는 3월28일부터 4월8일까지 7차례에 걸쳐 46만9014주(0.79%)를 주당 평균 2만5252원에 장내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전체 매입대금은 118억5천만 원가량이다.
KCGI는 3월 한진칼 주주총회에 감사와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제한 안건 등 주주제안을 했지만 법원이 KCGI에 주주제안 자격이 없다고 판결해 무산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