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80만 원 회복, 가상화폐 시세 대부분 급등

▲ 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4일 오전 7시3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5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롬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86만5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8.61%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7.25% 오른 19만7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6.08% 뛴 40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10만27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6.55%, 비트코인캐시는 1BCH(비트코인캐시 단위)당 35만15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3.88% 시세가 급등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이오스 13.15%, 에이다 19.25%, 스텔라루멘 7.63%, 트론 6.46%, 비트코인에스브이 19.51%, 모네로 5.63%, 대시 5.75%, 이더리움클래식 9.8%, 넴 9.17%, 제트캐시 7.44%, 웨이브 3.39%, 베이직어텐션토큰 1.8%, 오미세고 4.3%, 퀀텀 8% 등이다.

반면 비체인(-5.39%), 코르텍스(-2.25%)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