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소폭 상승했다.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모두 올라,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소폭 상승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3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84%(3500원) 높아진 19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191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8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8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3%(700원) 오른 6만8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는 58억 원가량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70%(400원) 상승한 5만7800원에 장을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천만 원 가량을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57%(2천 원) 높아진 35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67억 원, 13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7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