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50만 원 육박, 주요 가상화폐 급등세

▲ 3일 오전 8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빗썸>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8시18분 기준으로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81종 가운데 71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8종의 시세는 떨어졌고 2종은 24시간 전과 같은 수준으로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49만4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15.42%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12.64% 오른 17만9900원에,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8.23% 뛴 381원에 각각 거래됐다.  

라이트코인은 1LTC(라이트코인 단위)당 8만4천 원으로 24시간 전보다 22.62%, 이오스는 1EOS(이오스 단위)당 56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5.65% 시세가 높아졌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비트코인캐시 33.89%, 스텔라루멘 9.77%, 에이다 13.99%, 트론 7.55%, 비트코인에스브이 13.43%, 모네로 12.72%, 대시 2.9%, 이더리움클래식 8.68%, 넴 12.92%, 제트캐시 7.58%, 웨이브 4.44%, 베이직어텐션토큰 3.96%, 비체인 20.41%, 오미세고 10.81%, 퀀텀 6.92% 등이다.

반면 엔진코인(-0.59%),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3.88%)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떨어졌다. 

롬, 아피스 등은 24시간 전과 시세가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