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로로직스와 셀트리온 주가가 모두 올랐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주가 올라, 외국인과 기관 '매수' 몰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1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50%(8천 원) 오른 32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36억 원, 기관투자자는 2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3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55%(1천 원) 상승한 18만2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36억 원, 2억 원가량의 셀트리온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7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전날과 같은 6만6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 개인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3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90%(500원) 높아진 5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와 개인투자자는 각각 4억 원, 3억 원가량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