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이 어린이 질병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어린이보장보험을 내놨다.

하나생명은 ‘Top3 어린이보장보험’을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생명, 어린이 질병 집중해 보장하는 ‘어린이보장보험’ 내놔

▲ 하나생명은 ‘무배당 Top3 어린이보장보험’을 KEB하나은행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생명>


이 상품은 암보장형과 집중보장형으로 나뉘며 납입보험료 환급 방식에 따라 순수보장형, 페이백형, 20년 일시지급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집중보장형은 아동기에 발생할 확률이 높은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중증틱장애(이유없는 반복), 환경성 질환, 성장장애 등을 중심으로 보장영역을 넓혔다. 

조부모가 손주를 위해 보험을 계약하면 ‘손주 사랑 할인’이 적용돼 2회차부터 보험료를 1% 할인받을 수 있으며 자동이체를 설정하면 1%를 중복으로 할인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금액 2500만 원을 기준으로 최초 1회에 한해 고액암은 최대 1억 원, 고액암을 제외한 암은 5천만 원, 소액암은 500만 원을 각각 보장받을 수 있다.

김근영 하나생명 상품개발부 부장은 “어린이에게 필수적으로 필요한 위험보장은 물론 페이백형이나 20년 일시지급형을 선택하면 환급금으로 자녀들의 교육 목적자금이나 부모의 연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자금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