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운영하는 롯데워터파크가 재개장을 기념해 입장권 패키지를 할인판매한다.

롯데월드는 롯데워터파크의 시설 보수를 끝내고 3월30일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월드, 롯데워터파크 30일 재개장 맞춰 입장권 할인행사

▲ 롯데워터파크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시설 보수작업을 마치고 3월30일 재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 롯데워터파크 >


롯데워터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객들은 다양한 실내 물놀이시설과 야외시설, 찜질방을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워터파크는 재개장을 기념해 입장권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워터파크는 워터파크 종일권 2매(성인 1명, 어린이 1명)와 애니메이션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모험’ 영화 예매권 2장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4만5천 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은 30일부터 4월30일까지 선착순 800명을 대상으로 판매된다.

4월 생일을 맞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상품도 판매한다. 성인·어린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워터파크 종일권 2매와 워터파크를 이용한 날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찜질방 입장권 2매, 썬베드 1개 이용권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4만6천 원에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현장 매표소에서만 판매되며 4월 생일인 고객이 상품을 구매하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롯데워터파크에서 실내 물놀이시설을 통해 여러 활동들을 즐기고 찜질방에서 피로도 풀 수 있다”며 “미세먼지 걱정 없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실내워터파크에서 봄나들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