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중공업이 240억 원 규모의 모듈을 납품하기로 했다.

세진중공업은 22일 GS건설과 모듈 제작 및 납품에 관한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진중공업, GS건설에서 240억 규모 모듈 납품계약 맺어

▲ 가백현 세진중공업 대표이사.


계약금액은 242억 원으로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1.1%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2019년 4월1일부터 2020년 2월29일까지다.

이 모듈은 GS건설이 GS칼텍스 전남 여수 제2공장에 짓는 올레핀 생산시설에 쓰인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