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주가가 급락했다.

아모레퍼시픽과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다른 화장품회사 주가도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였다.
 
에이블씨엔씨 주가 급락,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내셔날도 내려

▲ 이해준 에이블씨엔씨 대표이사.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25일 직전 거래일보다 5.02%(700원) 내린 1만32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에이블씨엔씨 주식 17억3243만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8억7153만 원, 외국인은 8억5937만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다른 화장품회사 주가도 하락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2.59%(5천 원) 내린 18만8천 원,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3.64%(1만1천 원) 하락한 29만1천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맥스 주가는 1%(1500원) 내린 14만9천 원, 한국콜마 주가는 1.14%(1400원) 하락한 7만8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화장품업종 41개 회사 가운데 6곳을 제외하고 주가가 모두 내렸다. 화장품업종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평균 1.6%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