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용인에 ‘수지 동천 꿈에그린’ 아파트를 분양한다.

한화건설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349-10번지 일대에 4월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 경기 용인 ‘수지 동천 꿈에그린’ 4월 분양

▲ 수지 동천 꿈에그린 조감도.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3층~지상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74㎡ 148세대, 84㎡ 145세대로 이뤄졌고 오피스텔은 33~57㎡ 규모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측에 광교산과 남측에 손곡천을 둔 주거 환경과 강남·분당·판교의 생활 인프라를 한번에 누릴 수 있는 교통 여건을 장점으로 한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도보 10분 거리에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서울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분당 및 판교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가까이 둬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한화건설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에 틈새평면과 다양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을 높이고 보안성과 쾌적함을 고려한 다양한 스마트시스템도 적용했다.

한화건설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복도와 현관 등에 다수의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 놀이터 등 주요 동선에 고화질 CCTV(폐쇄회로TV)를 설치하는 등 안전을 고려한 보안시스템을 다수 적용하고 환경을 고려해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하고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실내환기시스템도 설치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신분당선 동천역을 걸어서 갈 수 있다는 입지 특성뿐 아니라 입주자 편의를 고려한 상품성을 갖추고 있다“며 ”많은 실수오자들이 관심을 보이고 문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경기 용인 수지구 동천동 901번지(신분당선 동천역 2번출구)에 4월 중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마련한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로 예정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