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에이블씨엔씨와 클리오 등 다른 화장품회사 주가도 하락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21일 전날보다 5.54%(1만7500원) 내린 29만85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에이블씨엔씨 주가 급락, 화장품주 약세

▲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화장품부문 대표.


신세계인터내셔날 주가는 13일부터 6거래일 동안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날 하락세로 돌아섰다.

다른 화장품회사 주가도 하락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 주가는 전날보다 6.65%(1050원) 내린 1만4750원, 토니모리 주가는 2.18%(300원) 떨어진 1만345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도 전날보다 2.53%(5천 원) 하락한 19만3천 원, LG생활건강 주가도 1.84%(2만6천 원) 내린 139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화장품업종 41개 회사 가운데 9곳을 제외하고 주가가 모두 내렸다. 화장품업종 주가는 전일보다 평균 1.88%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