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모바일앱 ‘신한쏠(SOL)’에 프로야구 경기일정 및 결과, 영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을 만들었다.

신한은행은 22일부터 KBO리그 메인 스폰서십 2년차를 맞아 신한쏠(SOL)에서 KBO리그의 경기 정보 및 하이라이트 등을 볼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쏠(SOL)야구'를 서비스한다고 20일 밝혔다.
 
신한은행, 모바일앱 '신한쏠'에 프로야구 플랫폼 서비스

▲ 신한은행의 야구플랫폼‘쏠(SOL)야구’ 홍보 이미지.


‘쏠(SOL)야구’는 프로야구 팬덤에 기반해 맞춤형 컨텐츠를 제공한다. 

고객이 응원구단을 선택하면 선택 구단에 따라 달라지는 10가지의 메인화면을 통해 구단의 경기일정, 경기결과, 선수정보, 하이라이트 영상 등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알림 설정을 하면 응원 구단의 경기시작 및 종료, 스코어 변동, 경기취소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쏠(SOL)야구’에서는 12일부터 판매되기 시작된 ‘신한 마이 카(MY CAR) 프로야구 적금’의 적용금리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금융상품은 고객이 선택한 구단의 승수와 야구 관련 컨텐츠 참여 횟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프로야구 팬들의 관심을 끌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도 제공한다.

매일 승부 결과를 예측하고 현금 500만원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쏠픽’, 야구 관련 퀴즈를 맞추는 ‘쏠타임’, 시구·시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신한 페스티벌’ 등이 프로야구 시즌 동안 진행된다.

야구 용품 및 각 구단의 기념품(굿즈)을 최대 20%까지 할인받아 구입할 수 있는 ‘굿즈몰’도 조만간 문을 연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쏠(SOL)은 금융앱을 넘어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제공하는 생활플랫폼을 목표로 발전해가고 있다”며 “이번 ‘쏠(SOL)야구’를 통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KBO리그의 흥행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