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주가가 급등했다. 

20일 롯데정보통신 주가는 전일보다 9.61%(4350원) 오른 4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롯데정보통신 주가 급등, 롯데그룹 IT투자 확대의 수혜

▲ 마용득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


롯데정보통신 주식은 이날 22만5500주, 모두 108억700만 원 규모로 거래됐다. 

롯데정보통신 주식은 기관투자자가 6만9131주 순매수하고 외국인투자자가 5964주 순매도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에서 유일한 정보통신기술(IT) 시스템통합 서비스회사다. 롯데지주가 지분 70%가량을 보유해 최대주주에 올라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롯데그룹이 진행하는 온라인사업 확대,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시티, 빌딩 에너지 관리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