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19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00%(2천 원) 상승한 20만3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대폭 올라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각각 77억 원, 3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57%(400원) 오른 7만7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기관투자자는 7억 원가량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4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33%(200원) 하락한 6만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9억 원, 8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3.09%(1만500원) 뛴 35만 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24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50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2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