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 대표이사에 민중기 사장이 선임됐다.

포스코엠텍은 18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민중기 전 포스코 상무를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엠텍 대표에 민중기, 크라카타우포스코 생산본부장 역임

▲ 민중기 포스코엠텍 대표이사 사장.


이희명 전 대표이사는 임기만료에 따라 물러났다.

민 대표는 1959년 11월14월 출생이다. 동아대학교를 나와 1987년 포항제철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코 포항제철소 제선부장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 생산본부장을 거쳤다.

포스코엠텍은 이날 강규봉 기획재무실장을 사내이사로, 이전혁 포스코 비철강사업관리실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감사로는 김진영 포스코A&C 감사가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