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Is ?] 조대식 SK수펙스협의회 의장

김현정 기자
2019-03-15 10: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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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 생애

    조대식은 SK그룹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다.

    수펙스추구협의회가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SK그룹의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결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1960년 11월27일 경남 진해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삼성물산 상사부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내다 최태원 SK 회장에 의해 SK그룹에 영입됐다.

    그룹 지주회사인 SK를 이끌었고 특히 SK와 SKC&C의 합병을 주도하며 SK그룹 지배구조를 완성했다. 취임 당시 재무관리형 지주사에 머물던 회사를 투자전문회사로 환골탈태시켰다. 

    SK 대표를 맡으며 SK바이오팜을 통해 신약개발 등 제약사업 역량을 키웠고 SK머터리얼즈를 인수하는 등 SK그룹의 새 성장동력을 찾는 작업을 활발하게 펼쳤다. 

    불필요한 형식보다 실용을 중시하는 스타일을 보여준다. 

    ◆ 경영활동의 공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재선임
    조대식은 2018년 12월6일 SK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재선임됐다. 

    2017년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협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SK그룹을 성장체제로 탈바꿈시키고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위원장 자리는 일부 변경됐다. ICT위원장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글로벌성장위원장인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자리를 맞바꾸었으며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이형희 전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
    조대식은 2018년 3월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미래 투자전략과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시 김 부총리가 대기업 경영진과 만난 것은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세 번째였다.

    김 부총리와 최 회장, 조대식은 미래 전략분야 투자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과 조대식은 김 부총리에게 SK그룹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사항을 건의했고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신규 투자계획과 신규 채용계획도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2017년 12월12일 첫 번째 대기업 현장소통으로 LG그룹을 찾아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고 2018년 1월17일에는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했다.

    ▲ SK 실적.

    △스타트업 발굴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스타트업을 촉진하고 육성하는 조직을 만들어 SK그룹의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2018년 1월 산하에 ‘스타트업 스튜디오’라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스타트업 지원과 신사업 개발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구글의 창업가 지원 프로젝트인 ‘구글캠퍼스’,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C랩’과 유사한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취지에서 2012년 C랩을 도입해 현재까지 2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SK그룹은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만들면서 신사업 발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인수
    조대식은 2016년 2월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OCI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 원에 인수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다. SK는 SK머티리얼즈 인수로 반도체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K하이닉스와 시너지가 크고 향후 중국 반도체업체들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SK머티리얼즈 매각가격은 애초 시장가격인 5천억 원에 약 3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8천억 원 수준에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실제 매각가격은 이에 미치지 못해 SK가 적은 비용으로 반도체사업 수직계열화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SK머티리얼즈는 계속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72억5200만 원, 영업이익은 1829억2400만 원을 거뒀다. 2015년보다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79% 늘어났다.

    ▲  (오른쪽 두번째부터)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 사장 등이 2017년 10월16일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서 열린 SK바이오텍 세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SK와 SKC&C 합병으로 통합 지주회사 SK 출범
    2015년 8월1일 지주회사 SK와 SKC&C가 합병해 통합 SK가 출범했다.

    조대식은 당시 SK 대표로서 박정호 당시 SKC&C 대표와 함께 합병 과정을 이끌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SK그룹의 지배구조는 SKC&C-SK-계열사에서 SK-계열사로 단순화됐다.

    합병은 SKC&C가 신주를 발행해 SK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합병비율은 SKC&C와 SK가 1대 0.74였다.

    조대식은 SK와 SKC&C 합병과 관련해 2015년 9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의원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SK와 SKC&C 합병이 각각 총수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냐고 공세를 펼치자 그룹의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방어했다.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선임
    조대식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SK바이오팜을 이끌며 SK그룹의 바이오제약사업을 키웠다.

    전임자는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였는데 2015년 초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은 직접 개발한 뇌전증(간질) 신약이 2016년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의 약효가 탁월해 임상3상에서 약효시험없이 안전성 시험만 진행하면 된다는 결정을 받았다.

    이르면 2019년 뇌전증(간질) 신약을 미국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약은 미국에서 연간 매출 1조 원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7년 12월 미국 제약회사 재즈(JAZZ)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수면장애 치료제도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신약 판매승인신청(NDA)을 마쳤다.

    2011년 SKL-N05의 임상1상을 마친 뒤 재즈에게 기술을 수출했으며 공동개발을 통해 임상3상을 마무리했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설립됐는데 절차가 까다로운 미국에서 신약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SK바이오팜이 국내 상장과 더불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비전과 과제

    ▲ 2014년 3월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사옥에서 열린 'SK 주식회사 제52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조대식 SK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조대식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그동안 SK그룹 집단지도제체로 다소 느슨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했지만 최근 들어 전략조직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조대식 직속으로 전략지원팀, 자율·책임경영지원단, HR지원팀을 두고 있다. 조대식은 전략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며 수펙스추구협의회의 전략기능을 총괄하고 있다.

    조대식은 강화된 전략기능을 바탕으로 SK그룹의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결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재계는 바라보고 있다.

    ◆ 평가

    ▲ 2015년 6월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 본사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조대식 SK 사장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SK는 SK C&C와의 합병계약 건을 통과시켰다. < 연합뉴스 >

    그룹에서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해 SK에 재무 분야로 입사했다.

    2015년 SK와 SKC&C의 합병, 2016년 SK머티리얼즈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SK바이오팜 대표를 지내며 SK그룹 바이오제약사업의 초석을 닦았다.

    이런 공로로 제약과 반도체소재 등 SK그룹의 새 성장동력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SK와 SKC&C의 합병을 주도하며 최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SK그룹의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까지 삼성에서 일했는데 최태원 회장이 노력 끝에 재무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필요한 형식보다 실용을 중시하는 성격이고 ‘일할 때 일하고 쉴 땐 쉬자‘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서 좋은 시설을 갖춘 임직원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수면실도 운영했다.

    평소 소통을 중요시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E&S 사장 등과 비슷한 또래며 모두 고려대 동문이다.

    ◆ 사건사고

    △국민연금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
    국민연금은 2018년 3월 SK 주주총회에서 조대식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조대식이 주주가치를 훼손한 이력이 있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내세웠다.

    국민연금은 2015년 SK와 SKC&C가 합병할 때 반대 의견을 냈다. 국민연금은 "합병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공감하나 합병비율과 자사주 소각 시점 등을 고려할 때 SK의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당시 SK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조대식은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된 후 “국민연금의 반대 의사를 존중한다”며 “더욱 좋은 회사를 만들고 최선을 다해 회사를 만들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경력

    ▲  (왼쪽부터)조대식 SK 대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2015년 9월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07년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내다가 SK에 재무담당으로 입사했다.

    2010년 SK 사업지원부문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을 겸임했다.

    2012년 SK 재무팀장을 맡았다.

    2013년 사장으로 승진해 SK 공동대표를 맡았다. 같은 해 SK차이나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SK텔레콤의 등기이사로도 선임됐다.

    2014년 SK 단독대표가 됐다.

    2015년 3월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 대표를 맡았고 같은 해 SKC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3월 SK바이오팜이 조정우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할 때까지 SK바이오팜을 이끌었다. 

    2016년 SK머티리얼즈와 SK네트웍스의 이사회 의장에 각각 선임됐고 같은 해 연말인사를 통해 SK 대표에서 물러나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12월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 학력

    이화여대부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미국 클라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6년 한경비지니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CEO'에 올랐다.

    ◆ 기타

    2018년 상반기 SK에서 5억7500만 원의 급여와 23억5000만 원의 상여금 등 모두 29억2500만 원 규모의 보수를 받았다.

    2017년에는 23억8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2019년 3월25일부터 2024년 3월24일까지 행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6만7733주도 부여받았다. 행사가격은 22만6290원~26만3950원이다.

    ◆ 어록

    ▲ 2017년 8월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상생 결의대회에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앞줄 가운데)과 김돈환 비씨엔씨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엄평용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가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 SK그룹 >

    "기업이 정치·경제·사회·기술 등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성장 정체를 겪을 뿐만 아니라 한순간에 몰락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SK는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포함한 딥체인지를 추진하고 있다.” (2018/08/20,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 이천포럼’에서)

    “10년 전 금융위기 때와 다르지 않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절실하다.” (2018/06/26,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그룹 ‘2018 확대경영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뉴 SK를 선언한 첫 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여러분들은 우리 그룹의 소중한 자원이다. 자신감과 성공에 확신을 가지고 회사생활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 (2018/01/15,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SK그룹 ‘신입사원과 대화’에서)

    “자산효율화, 시나리오 플래닝, 기업가치 더불-업, ‘따로 또 같이’ 경영, 사회적 기업과 같은 화두를 관통하는 핵심이 바로 공유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이다.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현재의 SK를 강한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2017/10/20, 경기도 이천 SKMS(SK 경영시스템) 연구소에서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CEO세미나에서)

    “SK는 이미 2005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복동반자경영’을 선포하는 등 상생경영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고 앞으로도 그룹 차원을 넘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최근 SK가 확대하기로 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모범적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협력사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 (2017/08/08,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SK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과 1,2차 협력사 경영진들이 모여 ‘함께 하는 성장’ 상생결의대회을 열어)

    “SK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8%의 성장을 하면서 현재 10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KOSPI) 200 지수 상승률인 4%와 비교하면 분명한 성과다. 하지만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가 같은 기간 연평균 30~40%의 성장을 이룬 것과 비교할 때 결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2017/06/19,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그룹 ‘2017년 확대경영회의’에서)

    “이번 공동연구는 SK바이오팜의 첫 항암제사업 진출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 (2016/12/15, 삼성서울병원과 뇌종양 신약을 공동연구하기로 협약을 맺으며)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해 주주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 (2016/03/18,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주주들은 나름대로 판단과 의견이 있다. 국민연금도 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 (2015/09/14,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SK와 SKC&C의 합병 안건을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한 것을 두고 국민연금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하며)

    "SK와 SKC&C는 당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2015/09/14,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SK와 SKC&C의 합병으로 최대주주는 이익을 봤지만 소액주주는 손해를 입었다는 지적에 대해)

    "통합 SK는 2020년까지 매출 200조 원, 세전이익 10조 원을 달성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IT서비스,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LNG밸류체인 등 5대 성장동력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 (2015/06/26, SK와 SKC&C의 합병이 승인된 임시주총에서)

    "SK와 SKC&C의 합병을 통해 이중 지배구조를 일원화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될 수 있는 요인을 해소하고 SKC&C의 정보통신기술(ICT)사업과 SK의 자원 및 포트폴리오 관리역량을 결합해 신사업을 발굴하기 용이해질 수 있다. 또한 합병을 통해 안정적 재무기반을 구축하고 세전이익(EBITDA)을 개선해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5/06/26, SK와 SKC&C의 합병이 승인된 임시주총에서)

    "가치 중심의 성장과 안정에 집중하고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자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014/03/21, SK 정기주주총회에서)
  • ◆ 경영활동의 공과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재선임
    조대식은 2018년 12월6일 SK그룹 2019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에 재선임됐다. 

    2017년 신임 의장으로 선임된 이후 협의회를 안정적으로 이끌며 SK그룹을 성장체제로 탈바꿈시키고 최대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위원장 자리는 일부 변경됐다. ICT위원장인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글로벌성장위원장인 박성욱 전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자리를 맞바꾸었으며 사회공헌위원장에는 이형희 전 SK브로드밴드 사장이 신임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면담
    조대식은 2018년 3월14일 서울 서린동 SK그룹 본사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나 미래 투자전략과 일자리 창출방안 등을 논의했다.  

    당시 김 부총리가 대기업 경영진과 만난 것은 LG그룹과 현대자동차그룹에 이어 세 번째였다.

    김 부총리와 최 회장, 조대식은 미래 전략분야 투자와 일자리 창출, 사회적기업 지원,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등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최 회장과 조대식은 김 부총리에게 SK그룹의 혁신성장을 위한 정책 사항을 건의했고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한 신규 투자계획과 신규 채용계획도 설명했다.

    김 부총리는 2017년 12월12일 첫 번째 대기업 현장소통으로 LG그룹을 찾아 구본준 LG그룹 부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고 2018년 1월17일에는 현대차그룹을 방문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했다.

    ▲ SK 실적.

    △스타트업 발굴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스타트업을 촉진하고 육성하는 조직을 만들어 SK그룹의 신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2018년 1월 산하에 ‘스타트업 스튜디오’라는 조직을 새로 만들었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스타트업 지원과 신사업 개발과 관련한 일을 하게 된다.

    스타트업 스튜디오는 구글의 창업가 지원 프로젝트인 ‘구글캠퍼스’, 삼성전자의 사내벤처 ‘C랩’과 유사한 조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찾는다는 취지에서 2012년 C랩을 도입해 현재까지 200여 개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SK그룹은 스타트업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 스타트업 육성 시스템을 만들면서 신사업 발굴에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SK머티리얼즈 인수
    조대식은 2016년 2월 SK머티리얼즈를 인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OCI가 보유한 SK머티리얼즈 지분 49.1%를 4816억 원에 인수했다. 

    SK머티리얼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생산업체다. SK는 SK머티리얼즈 인수로 반도체 소재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SK하이닉스와 시너지가 크고 향후 중국 반도체업체들로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됐다.

    SK머티리얼즈 매각가격은 애초 시장가격인 5천억 원에 약 30%의 경영권 프리미엄을 얹어 8천억 원 수준에 형성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실제 매각가격은 이에 미치지 못해 SK가 적은 비용으로 반도체사업 수직계열화의 기반을 닦을 수 있게 됐다.

    2016년 SK그룹에 편입된 SK머티리얼즈는 계속 실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SK머티리얼즈는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6872억5200만 원, 영업이익은 1829억2400만 원을 거뒀다. 2015년보다 매출은 234%, 영업이익은 79% 늘어났다.

    ▲  (오른쪽 두번째부터)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박준구 SK바이오텍 대표, 이춘희 세종시장, 장동현 SK 사장 등이 2017년 10월16일 세종시 명학산업단지에서 열린 SK바이오텍 세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SK와 SKC&C 합병으로 통합 지주회사 SK 출범
    2015년 8월1일 지주회사 SK와 SKC&C가 합병해 통합 SK가 출범했다.

    조대식은 당시 SK 대표로서 박정호 당시 SKC&C 대표와 함께 합병 과정을 이끌었다.

    두 회사의 합병으로 SK그룹의 지배구조는 SKC&C-SK-계열사에서 SK-계열사로 단순화됐다.

    합병은 SKC&C가 신주를 발행해 SK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고 합병비율은 SKC&C와 SK가 1대 0.74였다.

    조대식은 SK와 SKC&C 합병과 관련해 2015년 9월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의원들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과 SK와 SKC&C 합병이 각각 총수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었냐고 공세를 펼치자 그룹의 새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결정이었다고 방어했다.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선임
    조대식은 2015년 3월부터 2017년 3월까지 SK바이오팜을 이끌며 SK그룹의 바이오제약사업을 키웠다.

    전임자는 크리스토퍼 갤런 박사였는데 2015년 초 3년 동안의 임기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은 직접 개발한 뇌전증(간질) 신약이 2016년 3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2상의 약효가 탁월해 임상3상에서 약효시험없이 안전성 시험만 진행하면 된다는 결정을 받았다.

    이르면 2019년 뇌전증(간질) 신약을 미국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신약은 미국에서 연간 매출 1조 원대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K바이오팜은 2017년 12월 미국 제약회사 재즈(JAZZ)와 공동 개발하고 있는 수면장애 치료제도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신약 판매승인신청(NDA)을 마쳤다.

    2011년 SKL-N05의 임상1상을 마친 뒤 재즈에게 기술을 수출했으며 공동개발을 통해 임상3상을 마무리했다.

    SK바이오팜은 2011년 설립됐는데 절차가 까다로운 미국에서 신약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SK바이오팜이 국내 상장과 더불어 미국 나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 ◆ 비전과 과제

    ▲ 2014년 3월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 사옥에서 열린 'SK 주식회사 제52차 정기주주총회'에서 조대식 SK 대표이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

    조대식은 SK수펙스추구협의회의 전략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그동안 SK그룹 집단지도제체로 다소 느슨한 의사결정기구 역할을 했지만 최근 들어 전략조직의 성격이 강해지고 있다.

    수펙스추구협의회는 조대식 직속으로 전략지원팀, 자율·책임경영지원단, HR지원팀을 두고 있다. 조대식은 전략위원회 위원장도 겸임하며 수펙스추구협의회의 전략기능을 총괄하고 있다.

    조대식은 강화된 전략기능을 바탕으로 SK그룹의 신사업 진출, 인수합병(M&A) 결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재계는 바라보고 있다.

  • ◆ 평가

    ▲ 2015년 6월26일 오전 서울 서린동 SK 본사빌딩에서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조대식 SK 사장이 회의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이날 주총에서 SK는 SK C&C와의 합병계약 건을 통과시켰다. < 연합뉴스 >

    그룹에서 재무 전문가로 꼽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영입해 SK에 재무 분야로 입사했다.

    2015년 SK와 SKC&C의 합병, 2016년 SK머티리얼즈 인수 등 굵직한 인수합병을 주도하며 경영능력을 발휘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SK바이오팜 대표를 지내며 SK그룹 바이오제약사업의 초석을 닦았다.

    이런 공로로 제약과 반도체소재 등 SK그룹의 새 성장동력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SK와 SKC&C의 합병을 주도하며 최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SK그룹의 지배구조를 완성하는 데 능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까지 삼성에서 일했는데 최태원 회장이 노력 끝에 재무담당 임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필요한 형식보다 실용을 중시하는 성격이고 ‘일할 때 일하고 쉴 땐 쉬자‘는 원칙을 강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SK에서 좋은 시설을 갖춘 임직원들의 휴식공간과 함께 수면실도 운영했다.

    평소 소통을 중요시하며 임직원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E&S 사장 등과 비슷한 또래며 모두 고려대 동문이다.

    ◆ 사건사고

    △국민연금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
    국민연금은 2018년 3월 SK 주주총회에서 조대식의 사내이사 재선임에 반대했다. 국민연금은 조대식이 주주가치를 훼손한 이력이 있다는 점을 반대 이유로 내세웠다.

    국민연금은 2015년 SK와 SKC&C가 합병할 때 반대 의견을 냈다. 국민연금은 "합병의 취지와 목적에 대해 공감하나 합병비율과 자사주 소각 시점 등을 고려할 때 SK의 주주가치를 훼손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당시 SK 대표이사 사장이었던 조대식은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통과된 후 “국민연금의 반대 의사를 존중한다”며 “더욱 좋은 회사를 만들고 최선을 다해 회사를 만들어가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 경력

    ▲  (왼쪽부터)조대식 SK 대표, 최치훈 삼성물산 대표, 홍완선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2015년 9월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증인으로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뉴시스>

    2007년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지내다가 SK에 재무담당으로 입사했다.

    2010년 SK 사업지원부문장을 맡았고 2011년부터 자율책임경영지원단장을 겸임했다.

    2012년 SK 재무팀장을 맡았다.

    2013년 사장으로 승진해 SK 공동대표를 맡았다. 같은 해 SK차이나 이사회 의장을 맡았고 SK텔레콤의 등기이사로도 선임됐다.

    2014년 SK 단독대표가 됐다.

    2015년 3월 SK의 100% 자회사인 SK바이오팜 대표를 맡았고 같은 해 SKC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2017년 3월 SK바이오팜이 조정우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할 때까지 SK바이오팜을 이끌었다. 

    2016년 SK머티리얼즈와 SK네트웍스의 이사회 의장에 각각 선임됐고 같은 해 연말인사를 통해 SK 대표에서 물러나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겸 전략위원회 위원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8년 12월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으로 재선임됐다.

    ◆ 학력

    이화여대부속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79년 대성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83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미국 클라크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 가족관계

    ◆ 상훈

    2016년 한경비지니스가 선정하는 '올해의 CEO'에 올랐다.

    ◆ 기타

    2018년 상반기 SK에서 5억7500만 원의 급여와 23억5000만 원의 상여금 등 모두 29억2500만 원 규모의 보수를 받았다.

    2017년에는 23억8천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2019년 3월25일부터 2024년 3월24일까지 행사할 수 있는 주식매수청구권 6만7733주도 부여받았다. 행사가격은 22만6290원~26만3950원이다.

  • ◆ 어록

    ▲ 2017년 8월8일 서울 종로구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상생 결의대회에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앞줄 가운데)과 김돈환 비씨엔씨 대표(앞줄 왼쪽 첫 번째), 엄평용 유진테크 엄평용 대표가 손을 맞잡고 동반성장을 다짐하고 있다. < SK그룹 >

    "기업이 정치·경제·사회·기술 등 변화의 흐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면 성장 정체를 겪을 뿐만 아니라 한순간에 몰락할 가능성이 더 커졌다.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SK는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포함한 딥체인지를 추진하고 있다.” (2018/08/20,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SK 이천포럼’에서)

    “10년 전 금융위기 때와 다르지 않다. 반도체를 제외하면 새로운 성장 돌파구가 절실하다.” (2018/06/26,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그룹 ‘2018 확대경영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뉴 SK를 선언한 첫 해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여러분들은 우리 그룹의 소중한 자원이다. 자신감과 성공에 확신을 가지고 회사생활에 임해 주기를 바란다.” (2018/01/15,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청운체육관에서 열린 SK그룹 ‘신입사원과 대화’에서)

    “자산효율화, 시나리오 플래닝, 기업가치 더불-업, ‘따로 또 같이’ 경영, 사회적 기업과 같은 화두를 관통하는 핵심이 바로 공유인프라 구축을 통한 성장이다. 공유인프라를 활용해 현재의 SK를 강한 기업을 넘어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가야 한다.” (2017/10/20, 경기도 이천 SKMS(SK 경영시스템) 연구소에서 ‘함께하는 성장, New SK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CEO세미나에서)

    “SK는 이미 2005년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다짐하는 ‘행복동반자경영’을 선포하는 등 상생경영의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고 앞으로도 그룹 차원을 넘어 사회와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 최근 SK가 확대하기로 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모범적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기 위해서는 협력사 여러분들의 적극적 참여가 중요하다.” (2017/08/08, 서울 종로구 SK 서린빌딩에서 SK그룹 주요 계열사 CEO들과 1,2차 협력사 경영진들이 모여 ‘함께 하는 성장’ 상생결의대회을 열어)

    “SK그룹의 시가총액은 지난 3년 동안 연평균 8%의 성장을 하면서 현재 100조 원을 훌쩍 뛰어넘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KOSPI) 200 지수 상승률인 4%와 비교하면 분명한 성과다. 하지만 글로벌 메이저 플레이어가 같은 기간 연평균 30~40%의 성장을 이룬 것과 비교할 때 결코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2017/06/19,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열린 SK그룹 ‘2017년 확대경영회의’에서)

    “이번 공동연구는 SK바이오팜의 첫 항암제사업 진출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적극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신약개발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 (2016/12/15, 삼성서울병원과 뇌종양 신약을 공동연구하기로 협약을 맺으며)

    "거버넌스위원회를 신설해 주주친화 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성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및 육성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 (2016/03/18, 정기주주총회에서)

    “모든 주주들은 나름대로 판단과 의견이 있다. 국민연금도 과정을 거쳐 결정을 내린 것이라 생각한다.” (2015/09/14,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SK와 SKC&C의 합병 안건을 주주인 국민연금이 반대한 것을 두고 국민연금의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하며)

    "SK와 SKC&C는 당시 새로운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2015/09/14,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SK와 SKC&C의 합병으로 최대주주는 이익을 봤지만 소액주주는 손해를 입었다는 지적에 대해)

    "통합 SK는 2020년까지 매출 200조 원, 세전이익 10조 원을 달성해 주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IT서비스, 바이오제약, 반도체소재,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LNG밸류체인 등 5대 성장동력을 발굴 및 육성하겠다." (2015/06/26, SK와 SKC&C의 합병이 승인된 임시주총에서)

    "SK와 SKC&C의 합병을 통해 이중 지배구조를 일원화해 기업가치가 저평가될 수 있는 요인을 해소하고 SKC&C의 정보통신기술(ICT)사업과 SK의 자원 및 포트폴리오 관리역량을 결합해 신사업을 발굴하기 용이해질 수 있다. 또한 합병을 통해 안정적 재무기반을 구축하고 세전이익(EBITDA)을 개선해 신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재무적 여력을 확보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15/06/26, SK와 SKC&C의 합병이 승인된 임시주총에서)

    "가치 중심의 성장과 안정에 집중하고 재무안정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자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2014/03/21, SK 정기주주총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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