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 열고 절세전략 제공

▲ 신긍호 KB증권 IPS본부장이 13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 부동산ㆍ절세 토크콘서트’에서 고객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KB증권이 고객을 초청해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KB증권은 13일 서울 여의도 본사 그랜드홀에서 고객 160여 명을 초청해 ‘2019 상반기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기업인세무자문센터’가 주관해 부동산시장 전망 및 공시주택가격 급등에 대비하는 세무전략 등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 박원갑 WM(자산관리)스타자문단 수석전문위원이 앞으로 10년의 부동산시장 흐름을 전망하고 최근 부동산 트렌드 및 키워드를 중심으로 대처방안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왕현정 세무전문위원(WM스타자문단)이 상황별 보유세를 예측하는 방법과 증여효과 등을 분석해 절세방향을 제안했다.

KB증권은 부동산·절세 토크콘서트를 권역별로 확대해 3월 안에 부산과 광주에서도 열기로 했다.

이형일 WM총괄본부장은 “자산관리 및 절세전략을 향한 고객 관심을 실감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자산관리 콘텐츠를 준비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