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엇갈렸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떨어졌다.

11일 셀트리온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49%(1천 원) 하락한 20만5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하락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각각 58억 원, 4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0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54%(1100원) 내린 7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40억 원, 개인투자자는 79억 원가량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21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1%(700원) 오른 6만1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9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6억 원, 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61%(6천 원) 떨어진 36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29억 원, 2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50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