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고객봉사단과 함께 해외 아동을 위한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한카드는 고객들로 꾸려진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이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과 함께 해외 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봉사단과 해외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

▲ 해외 아동 책가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 모습. <신한카드>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은 함께하는사랑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미란 강사의 나눔특강을 함께 들은 뒤 저개발국 아동들을 위한 책가방을 만들었다.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가족 단위로 참가한 고객이 많았다.

신한카드는 2007년부터 ‘신한카드 아름人(인) 고객봉사단’을 운영해 매달 40~50명 규모의 봉사단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는 고객과 사회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따뜻한 금융’ 을 실천하고 있으며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사회공헌활동의 특징은 회사나 임직원 차원을 넘어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고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의 장을 열어놓는 것”이라며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