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신입사원의 보육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100여 명이 5일 인천시 남구에 위치한 인천보육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 인천보육원 찾아 봉사활동

▲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입사원들이 인천보육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4년도부터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보육원을 방문해 청소 등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신입사원 교육과정에 사회봉사활동을 필수적으로 배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 매년 임직원들이 기부금을 모금해 인천보육원에 지원하고 있다.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활동 동호회인 ‘어울림’ 직원들도 매월 별도로 방문해 봉사하고 있다.

김정수 인천보육원 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속적 봉사와 후원에 힘입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