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올랐다.

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48%(1천 원) 하락한 20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 3총사 주가 엇갈려, 삼성바이오로직스 조금 내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개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 8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54억 원, 2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2.15%(1500원) 상승한 7만1400원에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셀트리리온헬스케어 주식을 11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는 19억 원, 기관투자자는 92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1.31%(800원)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는 각각 15억 원, 3억 원가량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19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40%(1500원) 내린 37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22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16억 원, 개인투자자는 4억 원가량의 주식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