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3총사 주가가 모두 떨어졌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도 내렸다.

외국인투자자의 매도세가 셀트리온 3총사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가 하락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동반하락, 외국인 매도세 뚜렷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7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1.90%(4천 원) 떨어진 20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56억 원가량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는 1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6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69%(1200원) 하락한 6만99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6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각각 12억 원, 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2.25%(1400원) 내린 6만9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5억 원, 기관투자자는 17억 원가량의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23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79%(3천 원) 떨어진 37만5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는 57억 원, 개인투자자는 15억 원가량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투자자는 68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