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이 젊은층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벌인다.

하나은행은 젊은층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마케팅활동인 ‘유스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금융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마케팅크루’를 비롯해 ‘러닝크루’, ‘버스킹프로젝트’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된다.

마케팅크루는 금융 관련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공한 팀에 상금 30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러닝크루는 10킬로미터 마라톤에 도전하는 20대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체계적 달리기 프로그램과 러닝화, 운동복 등을 제공한다.

버스킹프로젝트는 서울 신촌 유플렉스광장에서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2회 이상 길거리 공연을 지원하는 마케팅 활동이다.

버스킹 공연에는 래퍼 최서현, 가수 마인드애틱 등이 참여하며 일반인도 신청하면 길거리 공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