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계열사인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가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 종류주 1주당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5일 공시했다.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현금배당, 대한항공 보통주 1주당 250원

▲ 조원태 대한항공 대표이사 사장.


배당금 총액은 240억4439만35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보통주는 0.7%, 종류주는 2.2%다. 

한진과 진에어 역시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각각 500원, 3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한진과 진에어의 배당금 총액은 각각 59억172만3천 원과 90억 원, 시가배당율은 각각 0.92%와 1.6%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