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회사 드래곤플라이가 CJENM의 ‘신비아파트’를 소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최근 CJENM 애니사업부와 신비아파트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드래곤플라이, CJENM '신비아파트' 소재로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 '드래곤플라이' 'CJENM' 로고.


드래곤플라이가 개발한 신비아파트 가상현실(VR) 콘텐츠는 애니메이션 주인공들과 함께 몬스터를 대항하는 내용을 담은 가상체험 콘텐츠다. 최대 16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서울 신도림 테크노파크에서 열린 ‘레노보 VR 매직 파크’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대표는 “최고의 키즈 지식재산권인 신비아파트를 기반으로 '키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제작해 새로운 시장에 진입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