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 올라, 외국인 기관 쌍끌이 매수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왼쪽)과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28일 셀트리온 주가는 전날보다 0.99%(2천 원)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 주식을 각각 187억 원, 195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380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01%(700원) 높아진 6만9800원에 장을 끝냈다.

외국인투자자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27억 원가량 순매도했고 개인투자자도 4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기관투자자는 77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16%(100원) 떨어진 6만6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는 셀트리온제약을 각각 15억 원, 19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개인투자자는 35억 원가량을 순매수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1.08%(4천 원) 상승한 37만6천 원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식을 각각 36억 원, 99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투자자는 135억 원가량을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