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925억 원, 영업이익 1423억7800만 원, 순이익 1066억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2017년과 비교해 매출은 12.25%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122.39% 늘어났다. 순이익은 51.79% 줄었다.
 
[실적발표] 미래에셋생명, 금양, 동신건설, 유진기업

▲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


금양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2054억4100만 원, 영업이익 138억7800만 원, 순이익 219억55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5.6%, 순이익은 17.8% 증가했다. 

동신건설은 2018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270억8600만 원, 영업이익 12억8100만 원, 순이익 9억84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48.5%, 영업이익은 86.48%, 순이익은 90.79% 감소했다. 

유진기업은 2018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4510억 원, 영업이익 1311억5700만 원, 순이익 597억5900만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2017년보다 매출은 11.7%, 영업이익은 21.9% 늘었다. 순이익은 29.4% 감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본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