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장학금 8억6천만을 대학생 128명에게 줘

▲ 두산연강재단은 25일 '2019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생 128명에게 모두 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직접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산>

두산연강재단이 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줬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이 25일 서울 중구 스카이파크호텔동대문에서 열린 ‘2019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대학생 128명에게 모두 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직접 수여했다고 두산그룹 지주사 격인 두산이 26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적을 유지하며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78년 설립된 뒤로 지금까지 모두 251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