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I&C가 오프라인 매장 안에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오버워치' 등 인기게임 캐릭터 관련 상품을 판매한다. 

신세계I&C는 세계적 게임사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와 제휴를 맺고 지식재산권을 활용한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I&C, 블리자드엔테인먼트 인기게임 캐릭터 상품 판매

▲ 김장욱 신세계I&C 대표이사.


이번 제휴로 신세계아이앤씨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게임 ‘오버워치’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에 나오는 캐릭터의 조각상과 공식 상품들을 유통하게 된다. 

오프라인 상설매장 ‘블리자드 기어 존’도 운영한다. 21일 일렉트로마트 서울 영등포점 안에 첫 매장을 연다.

신세계I&C 관계자는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던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지식재산권 상품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재후 기자]